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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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아이린과 C사 커플모자 '깜짝'…"데뷔 전부터 알던 사이" (홍김동전)

기사입력 2022.08.11 20:47 / 기사수정 2022.08.11 20:47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조세호가 아이린을 절친이라고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출연진들의 절친을 초대하는 '여름방학 절친특집'으로 펼쳐졌다.

이날 홍진경의 절친 그리, 김숙의 절친 경리, 조세호의 절친 아이린, 주우재의 절친 이기광, 우영의 절친 산다라박이 함께했다.

김숙은 조세호이 패션에 대해 "너무 귀엽게 입고 왔다"라며 "유치원생 느낌이 있다"고 얘기했다. 조세호는 "어린 시절에 이렇게 입고 소풍에 갔던 기억이 있어서"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어떤 유치원생이 샤X 모자를 쓰냐"라며 명품 브랜드를 언급해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샤X이냐"라며 조세호의 모자를 쳐다봤다. 조세호는 "무슨 문제 있냐. 어린 시절 콘셉트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 느낌을 냈다"라며 당당함을 보였다.



이때 아이린이 등장했고 조세호의 모자를 보더니 "나도 이거 있는데?"라고 이야기했다. 출연진들은 "모자 커플로 가져왔네?"라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연진들은 "솔직히 문자 했죠"라며 커플 모자를 준비해온 게 아니냐며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이린은 "진짜 한마디도 안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숙은 조세호에게 "아이린이랑 친한 거 맞냐. 절친 느낌이 안든다"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친한지는 오래됐다. 8년"이라며 "아이린하고는 데뷔 전부터 알던 사이다. 브랜드 행사장에서 우연히 만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의외의 인맥이다"라며 반응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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