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단체 티저가 공개됐다.
25일 첫 방송되는 MBN의 새 예능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무계획 여행기를 담는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
메인 MC이자 여행 가이드인 신애라, 박하선을 필두로, 로컬 여행으로 한데 뭉친 ‘톱스타 찐친’들이 목적지와 숙소를 제외한 모든 일정을 현장에서 직접 정하며 예측불허의 일정을 이어나간다. 장애물과 변수로 인해 시시때때로 바뀌는 계획과, 이에 따른 ‘찐 반응’이 긴장감과 뜻밖의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원하는대로’가 신애라, 박하선을 비롯해 가장 먼저 여행을 확정한 윤유선, 오연수, 최지우의 ‘무작정 투어’를 엿볼 수 있는 단체 티저를 공개했다. 해당 티저에서는 여행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 배우 5인의 뚜렷한 캐릭터가 극명하게 드러난다.
가장 먼저 박하선은 “여행 가이드가 꿈이었다”고 고백하며, 빈틈없는 일정 체크와 꼼꼼한 설명으로 ‘프로 계획러’의 면모를 보인다. 신애라는 무계획 여행에 지친 메이트들을 밝게 독려하는 ‘긍정 여신’으로 활약한다.
이와 함께 여행 메이트 오연수는 청순한 외모와 달리 반전의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이고, 한류 여신 최지우는 여행 내내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 마지막으로 ‘강심장’ 윤유선과 ‘먹보스’ 이경민 메이크업 아티스트까지,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는 이들의 ‘찐친 바이브’가 영상 속에 가득 묻어날 예정.
제작진은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무계획 여행을 시작한 여배우들이 예상치 못한 난관에 자꾸만 부딪히며 점점 과격해지는 모습을 드러낸다. 의도하지 않은 웃음 포인트가 무한 생성될 예정"이라며 "과연 이들이 프로그램 제목처럼 ‘원하는 대로’ 여행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톱스타들의 리얼한 무작정 여행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한다.
사진 =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