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강팀이야!' 기블리,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매치5 치킨 차지 [PWS]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기블리 이스포츠가 매치5 치킨을 차지했다.

10일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페이즈 2(PUBG WEEKLY SERIES: EAST ASIA Phase 2, 이하 PWS 페이즈 2)' 위클리 서바이벌 4주 1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5도 에란겔에서 열렸다. 첫 번째 자기장은 북동쪽으로 튀었고, 바다를 포함했다. 이엠텍은 경기 초반부터 마루 게이밍을 상대로 1킬을 획득했고, 젠지는 완벽한 전투력으로 마루 게이밍을 잡아먹었다.

배고파는 BSG, 마루 게이밍의 표적이 되며 빠르게 탈락했다. 두 번째 자기장은 중심부로 좁혀졌다. '환이다'는 이동 중이던 이엠텍을 공격해 2킬을 얻어냈고, 세 번째 자기장은 아래로 내려갔다.

젠지는 마루 게이밍을 마무리했고, EOS는 ATA를 터뜨리며 5킬을 달성했다. 자기장은 동남쪽으로 이동했다가 중심부로 좁혀졌다. 궁지에 몰린 GCN은 담원 기아와 BSG에 의해 정리됐고, 여섯 번째 자기장은 위로 올라갔다.

젠지와 BSG가 탈락한 상황, 일곱 번째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쏠렸다. 경기력이 올라온 다나와는 담원 기아를 위기로 몰아넣고 EOS를 정리했지만, 담원 기아의 수류탄에 당해 무너졌다.

이엠텍은 인서클 하지 못한 채 탈락했고, 생존자가 몇 명 없었던 담원 기아는 GNL에 의해 정리됐다. 여덟 번째 자기장은 남서쪽으로 이동했다.

여러 팀의 표적이 된 광동 프릭스가 탈락하면서 Top4에는 기블리, 오피지지, GNL, 헐크 게이밍이 남았다. 생존자가 한 명뿐이었던 헐크 게이밍이 빠르게 탈락한 상황, 기블리는 GNL과 오피지지를 정리하며 매치5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