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공채 탤런트 동기 커플 이종수-조미령이 결별했다고 밝혀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다.
케이블 채널 Y-STAR '스타 뉴스'는 "이종수와 지난 11일 서울 모처에서 단독으로 만났다"며 "이종수의 말에 따르면 주변의 과도한 관심이 부담이 돼 조미령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는 "지나친 주변의 관심에 부담스럽다는 것이지 결별했다는 의미는 아니었다"고 결별설을 뒤엎었다.
하지만, 이 역시 하루 만에 뒤집혔다. 소속사 측이 결별 사실을 인정한 것. 결별이다 아니다를 놓고 설왕설래했던 두 사람의 관계는 결국 결별로 정리됐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잦은 다툼에 의한 '성격차이'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한 매체는 이종수와 조미령의 결별이유가 "이종수의 어머니가 결혼을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의 관심이 이 커플의 결별이유에 쏠리고 있다. '성격차이' '집안의 반대' 아니면 그 외의 다른 이유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한편 이종수와 조미령은 지난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 동기로 지난 1월 연인 사이로 발전, 2월에 정식으로 연인 사이를 인정한 바 있다.
[사진 = 조미령-이종수 ⓒ 국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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