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자신도 모르게 찍힌 사진에 깜짝 놀랐다.
김지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찍는 거 구경한댔지 나 왜 찍어!! 초상권료 달라!! 황보라, 김지민에게 비용 지불하라!! 5천원. 그 밑으론 절대 안 돼"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대한 거울 앞에서 셀카를 남기고 있는 황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김지민은 그 뒤에서 황보라의 모습을 구경하고 있다. 그러나 황보라의 사진에 김지민도 함께 찍혔던 것. 김지민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엉거주춤한 자세를 하고 있다.
한편 김지민은 개그맨 김준호와 공개 연애 중이다.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 김지민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