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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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 제대로 오른' 담원 기아, 완벽한 경기력으로 매치6 장악 [PWS]

기사입력 2022.08.04 19:36 / 기사수정 2022.08.04 22:3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담원 기아가 매치6 치킨을 획득했다.

4일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페이즈 2(PUBG WEEKLY SERIES: EAST ASIA Phase 2, 이하 PWS 페이즈 2)' 위클리 서바이벌 3주 2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6은 미라마에서 열렸다. 첫 번째 자기장은 바다가 포함된 남서쪽으로 완전히 치우쳤다. 젠지는 EOS의 집단지로 향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비록 팀 킬을 하면서 '렌바'를 잃게 됐지만, 젠지는 교전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뿜어내며 EOS를 잡아먹었다.

두 번째 자기장은 아래로 살짝 내려갔다. 고앤고와 배고파는 '화랑'과 '성장'을 교환했고, ATA는 '로이'를 확킬 냈다. 세 번째 자기장은 위로 올라왔다.

ATA는 마루 게이밍을 전멸시켰고, 네 번째 자기장은 북동쪽으로 튀었다. BSG는 헐크 게이밍에게 마무리됐다. 오피지지는 담원 기아의 집단지로 들어갔지만, 역공을 당해 탈락했다.

다섯 번째 자기장은 서쪽으로 형성됐다. 젠지는 이동 중에 전멸 당했고, 여러 팀의 표적이 된 GCN은 담원 기아에게 정리됐다.

여섯 번째 자기장은 동쪽으로 이동했다. 다나와를 마무리한 GNL은 ATA까지 쓰러뜨렸고, 일곱 번째 자기장은 아래로 향했다. 배고파는 광동과의 싸움에서 패배하며 무너졌다.

헐크 게이밍은 담원 기아에게 정리됐고, GNL은 광동에 의해 무릎을 꿇었다. 광동이 이엠텍을 터뜨리면서 Top4에는 담원 기아, 기블리, 고앤고, 광동이 남았다.

광동과 고앤고가 빠르게 탈락한 상황, 여덟 번째 자기장은 북동쪽으로 튀었다. 담원 기아는 '제암'을 잡아내며 10킬을 달성했다.

점자기장이 생기고 날카로운 교전력을 선보인 담원 기아는 기블리를 마무리하고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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