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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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X오연서, 고풀이 정체 밝혀낼까…관전 포인트 #3 (미남당)

기사입력 2022.07.29 17:52 / 기사수정 2022.07.29 17:5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미남당’이 반환점을 넘어서며 서인국과 오연서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된다.

오는 1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이제 막 반환점을 돌아 본격적인 후반전 시작과 함께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에 제작진 측이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았다.

# 미남당+강력 7팀, 본격 팀플레이! ‘고풀이’ 진짜 정체 밝혀낼까

남한준(서인국 분)은 3년 전 죽은 한재정(송재림)의 사건을 파헤치던 중 의뢰인의 집 지하에서 참혹하게 죽은 강은혜(김민설)를 발견했다. 남한준은 한재정 사망 현장에서 본 하얀 매듭을 발견, ‘고풀이’가 돌아왔음을 짐작했다. 강은혜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미남당 팀원들은 사건의 배경에 거대한 카르텔의 존재가 있음을 알게 됐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실마리를 찾았다.

남한준은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는 유력 용의자 구태수(원현준)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였고, 한재희(오연서)는 자신이 한재정의 동생임을 밝히며 남한준에게 공조를 제안했다. 이렇듯 고풀이에 대한 수사망을 좁혀가던 미남당 팀원들과 강력 7팀이 한 팀이 되며 막강한 수사력을 갖게 된 가운데, 과연 구태수를 비롯해 그의 배후에 놓인 고풀이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서인국X오연서→곽시양X강미나 로맨스 향방은?


한재희는 과거 누구보다 정의로웠던 프로파일러 남한준이 돈만 좇는 박수무당이 됐다는 사실을 알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한재희는 남한준이 한재준의 사망 사건을 조사하던 중 억울한 누명을 쓰고 파면당했다는 진실을 알게 되고, 그를 향한 마음이 싹트기 시작했다.

연쇄 살인마 고풀이를 먼저 잡기 위해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함께 하는 시간이 쌓일수록 서로에게 설렘을 느끼기 시작, 본격적인 러브 라인의 포문을 열었다. 고풀이를 잡기 위해 공조를 시작한 두 사람이 수사 시너지와 함께 ‘미남당’의 후반부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수 있을지 주목할 포인트다. 


그뿐만 아니라 찐남매 케미를 선사하고 있는 공수철(곽시양)과 남혜준(강미나) 사이에도 미묘한 감정이 피어오르며 새로운 러브라인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 ‘찐’ 무당 정다은, 빌런 활약 예고! 수면 위로 떠오른 연쇄살인 사건 전말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 구태수의 악행과 함께 실제 무당 임 고모(정다은)와 그녀를 둘러싼 악의 무리들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신묘한 점괘로 대한민국 상위 1%를 주무르는 묘령의 여인 임 고모는 강은혜 살인 사건의 중심에 선 인간의 탈을 쓴 악귀로, 구태수를 쥐락펴락하며 거대한 판을 뒤흔들고 있다. 또한 이명준(박동빈 분)을 비롯해 남필구(차건우), 박정현(윤영걸) 등 상위 1% 빌런들이 본격 등장한 가운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연쇄살인 사건의 전말이 궁금해진다. 

‘미남당’ 제작진은 “전반부에서는 남한준과 한재희가 한재준 살인 사건 뒤에 감춰진 거대한 카르텔의 존재를 밝혀냈다면, 후반부에서는 공조를 시작한 미남당 팀원과 강력 7팀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된다. 수사망을 바짝 좁혀 나갈 두 팀이 묵인된 진실과 함께 고풀이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방송 캡처, 포스터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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