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패션입은 트레킹화 '드래곤' 출시

 

[엑스포츠뉴스=레저팀] 프랑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12일 "가벼운 산행, 하이킹, 캠핑 등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코디할 수 있는 캐주얼 트레킹화 '드래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더 드래곤은 오랜 전통을 가진 독일 가죽 회사 웰러(OEHLER)사의 천연 가죽과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 등 우수한 품질의 소재를 엄선해서 만든 기능성 트레킹화다.

아이더에서 2011년 독자적으로 개발한 중창(MID-SOLE)과 내마모성 및 접지성이 뛰어난 부틸고무 아웃솔(OUT-SOLE)을 사용해 등산 시 필요한 모든 기능 요소를 두루 갖췄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아이더의 중창은 충격 흡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무게감을 줄인 것이 특징. 신발 앞 부분에 고무캡을 덧대 거친 산길에서 발가락을 보호해준다.

또한, 젊은 층이 선호하는 농구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감각적인 디자인을 입혀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패션 액세서리로서의 역할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화려한 색상을 믹스매치해 아이더 브랜드만의 색채감을 살리는 한편 신발 옆면에 2가지 색상의 스티치와 신발끈을 적용해 유러피안 스타일의 젊은 감각을 표현했다. 색상은 오션블루(OCEAN BLUE), 핑크, 블랙 등 3가지며, 가격은 13만 9천 원.

아이더 신발기획팀 김나라 과장은 "아이더는 이번 시즌 톡톡 튀는 유럽 색채의 디자인과 색상을 사용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20·30대의 젊은 층까지 타겟을 확대,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더만의 감각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린 대표 아이템 드래곤을 선보였다"며 "드래곤은 청바지나 레깅스 등과도 잘 어울리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아이더의 우수한 기술력을 실현한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C) 아이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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