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조희와 '공개연애'…"편하게 연애하고 싶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알렉스가 배우 조희와의 연애를 인정하며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알렉스는 "주변 연예인 친구들이 스캔들에 시달리는 것을 보고 공개 연애가 쉽지는 않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적은 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이제는 편하고 예쁘게 연애하고 싶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알렉스는 덧붙여 "나뿐만 아니라 여기 있는 사람들도 다 (여자친구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알렉스는 최근 10세 연하의 슈퍼모델 출신 배우 조희와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두 사람은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각각 레스토랑 사장 김산과 홀서빙녀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알렉스와 조희 너무 잘 어울린다", "공개연애를 선언하니 더 멋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알렉스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조희는 현재 연예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동덕여대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있다.
 
[사진 = 알렉스 ⓒ SBS '밤이면 밤마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