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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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강자' 이엠텍, 풀스쿼드 유지하며 매치1 승리 [PWS]

기사입력 2022.07.27 19:29 / 기사수정 2022.07.27 22:35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이엠텍이 매치1 승리를 거뒀다.

27일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페이즈 2(PUBG WEEKLY SERIES: EAST ASIA Phase 2, 이하 PWS 페이즈 2)' 위클리 서바이벌 2주 1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매치1은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완전히 치우쳤고, '이노닉스'는 시작하자마자 GCN을 상대로 1킬을 획득했다.

두 번째 자기장은 북쪽으로 향했다. 이동 중에 기블리와 맞닥뜨린 마루 게이밍은 '헤븐'과 '규민'을 확킬 내며 기블리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세 번째 자기장이 왼쪽으로 이동하는 사이, 배고파는 완벽한 샷을 선보이며 ATA를 탈락시켰다.

다나와는 담원 기아에게 먼저 공격을 퍼부었지만, 역공을 당하며 되레 쓰러지고 말았다. 네 번째 자기장은 남서쪽으로 향했고, 앞서 피해를 입었던 헐크 게이밍과 GCN 역시 마무리됐다.

GNL은 담원 기아를 잡아먹은 후 마루 게이밍까지 정리하면서 킬을 대거 획득했다. 이어 광동 프릭스와의 교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이번 매치에서만 8킬을 올렸다.

오피지지와 고앤고가 탈락한 상황, 다섯 번째 자기장은 위로 올라갔다. '토시'는 혼자 남은 '실키'를 잡아내며 11킬을 달리고 있던 GNL을 무너뜨렸다.

여섯 번째 자기장은 오른쪽으로 형성됐다. 기블리를 정리한 BSG가 젠지에게 마무리되면서 Top4에는 EOS, 이엠텍, 젠지, 배고파가 이름을 올렸다.

젠지는 풀스쿼드를 유지하던 EOS를 탈락시켰고, 일곱 번째 자기장은 남쪽으로 옮겨졌다.


젠지는 '이노닉스'의 활약에 힘입어 배고파를 터뜨렸지만 수적 열세를 이겨내지 못했고, 승리는 풀스쿼드를 유지 중인 이엠텍이 차지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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