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김유정이 청량한 일상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김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더위 조심하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하늘색 옷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맑은 미소가 청춘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청량한 여름 분위기의 색감 또한 김유정의 청량미를 돋보이게 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도 김유정은 자신의 얼굴보다도 큰 그릇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그림같은 풍경 앞에 서 있어 '영화 속 한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유정의 사진을 본 국내외 팬들은 "너무 예쁘다", "유정이도 더위 조심하세요", "오랜만의 근황이라니 너무 반가워요", "영화같은 일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유정은 넷플릭스에서 개봉 예정인 영화 '20세기 소녀'에 출연. 사랑보다 우정이 우선이었던 17세 소녀 '나보라' 역을 연기한다.
사진 = 김유정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