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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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다행' 정강이 타구 맞은 백정현, 골절상 피했다 "단순 타박상"

기사입력 2022.07.26 20:40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포항, 윤승재 기자) 경기 도중 강습 타구를 맞고 교체된 삼성 라이온즈 투수 백정현이 병원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백정현은 26일 포항 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0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5회 도중 교체됐다. 

타구에 직격타를 맞았다. 이진영과의 승부 도중 오른쪽 정강이에 타구를 맞은 것. 공은 3루수 앞으로 굴러가 아웃 카운트가 올랐지만, 백정현은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백정현은 문용익과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갔다. 들것이나 부축없이 직접 걸어 내려갔으나, 병원 검진은 불가피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삼성 관계자는 "백정현은 포항 세명기독병원으로 이동해 엑스레이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골절상 소견은 없었고,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추가 검진 계획도 없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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