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호적메이트’ 에릭남 삼 형제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떠난다.
26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극과 극 여행 취향을 가진 에릭남 삼 형제의 암스테르담 여행기가 그려진다.
성공적으로 파리 콘서트를 마친 에릭남은 공연을 위해 함께 고생해준 두 동생을 위해 암스테르담 여행을 떠난다.
그는 네덜란드의 상징인 풍차 관광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 투어 코스를 선보인다고. 과연 맏형 에릭남이 동생들을 위해 어떤 여행을 계획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여행에서는 에릭남 삼 형제의 극과 극 여행 성향이 모두 드러난다. 둘째 에디남은 형이 준비한 여행 코스를 함께 하던 중 불만을 토로하며 자리를 뜨기도 했다.
에릭남 역시 “가족 여행을 가면 취향이 다 다르다”라고 밝힌다. 에릭남이 준비한 여행에 동생들의 불만이 폭주했던 까닭은 무엇일지 흥미를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세 사람의 특별한 엑티비티 체험기도 공개한다. 이들은 암스테르담 전경이 한눈에 담기는 고공 그네에 탑승해 짜릿한 시간을 함께한다. 엄청난 높이를 자랑하는 고공 그네와 스릴 넘쳤던 삼 형제의 도전기가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한다.
에릭남과 동생들의 암스테르담 여행기는 26일 오후 9시에 MBC ‘호적메이트’에서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