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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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민♥조예영, 호텔 등장에 "너무 19금"…초고속 공식커플 (돌싱글즈3)[종합]

기사입력 2022.07.24 23: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돌싱글즈3' 조예영과 한정민의 후끈 달달 데이트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3'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선택해 일대일 데이트가 된 한정민과 조예영의 데이트 에피소드가 담겼다.

"얘기해 보고 싶은 사람 없었냐"는 한정민의 질문에 조예영은 "없었다"며 윙크를 날리는 등 애교를 부려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조예영과 한정민은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보이는 '호텔'에 급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정민은 당황한 듯이 네비게이션을 보며 "어디야 여기. 관광 호텔?"이라고 되물으며 장소를 확인했다.



한정민은 "호텔을 왜 가지?"라고 물으며 조예영의 눈치를 살폈다. 조예영과 한정민은 동시에 입을 막고 웃으며 부끄러운 듯이 서로를 보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조예영은 "너무 19금이야"라며 눈웃음을 지었다. 

이지혜는 "연애할 땐 호텔만 지나가도 웃기고 부끄럽다"고 공감했고 이혜영 또한 "호텔에서 나오는 차만 봐도 어머머 한다"고 덧붙였다. 묘한 분위기의 이들이 간 장소는 '향수 만들기 체험 데이트'였다.



서로에게 향수를 만들어주기 전, '상대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한정민은 "풋풋한 관계"라고 답했다. 이들은 "우리는 풋풋하고 설레는 관계"라고 말하며 빠른 진도에 빠른 표현으로 모두를 설레게 했다. 

이들은 좋아하는 색을 이야기하며 조예영은 "나도 빨강 좋아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한정민은 "그래서 얼굴이 빨갛구나"라고 이야기했고 조예영은 "너 때문에 그러지"라고 맞받아쳐 직진하는 여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들은 향수를 만들며 "어제 들어갈 때 기억나?"라고 운을 뗐다. 조예영은 "그거 기억 안나면 큰일나지"라고 대답했다. 이들은 전날 숙소 앞에서 껴안으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었다.

한정민은 "이제 안돌이킬 거다"라고 선전포고를 했고 조예영 또한 "나돈데"라고 대답하며 돌싱글즈3 공식 커플임을 못 박았다.

한정민은 향수를 만들면서도 "너 이제 큰일났다"라며 조예영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정민은 조예영에 'All in'이라는 이름의 향수를 선물 했고 조예영은 이에 눈물을 보일 뻔 했다. 인터뷰에서 조예영은 "나에게 확신을 주는 말이었다"며 "저는 사랑에 빠진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조예영은 "저도 사랑에 올인하는 편인데 그런 사람이 (한정민) 또 있었다"며 덧붙였다.

이들의 초고속 진도에 패널들은 "이 둘 약속 잘 지킬 것 같다"며 "정민씨가 약속 지킨다면 정말 지킬 것 같다"고 말하며 이들 커플을 지지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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