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천만 영화 '기생충'(2019) 이후 한국 영화 중, 최단 기간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는 파죽지세의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이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했다.
25일 오전 10시(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한 '한산: 용의 출현'은 2019년 천만 한국 영화이자 개봉 4일 전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한 '기생충'과 같은 속도로 이후 최근 4년 간 가장 빠른 예매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한산: 용의 출현'은 올해 최고 흥행작이자 천만 영화 '범죄도시2'가 지난 5월 15일 개봉 3일 전,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한 속도보다 빨라 올해 또 하나의 새로운 흥행 한국 영화 탄생을 예고한다.
또 '한산: 용의 출현'은 전작 '명량'(2014)보다 빠른 예매 속도와 함께 전작을 뛰어넘는 시사회 반응과 입소문으로 눈길을 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영화로 27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