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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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투어 참가한 토트넘 19세 MF, 아프리카 영플레이어상 수상

기사입력 2022.07.23 06:0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유망주 임대생 파페 마타르 사르가 아프리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르가 CAF(아프리카축구연맹) 올해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한 걸 축하했다. 사르는 지난 21일 모로코 라밧에서 열린 CAF어워즈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훈련 중인 런던에서 시상식을 지켜봤고 영상 메시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19세의 사르는 지난 2021/22시즌 여름 이적시장에 FC메츠(리그1)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메츠로 재임대돼 리그1에서 시즌을 치렀다. 또 그는 세네갈 대표팀에 선발돼 CAF 네이션스컵에 출전했다. 

사르는 카림 코나테(RB잘츠부르크, 코트디부아르), 한니발 메이브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튀니지)와 함께 최종 후보 3인에 올랐고 최종 수상자가 됐다. 

한편 사르의 세네갈은 올해의 남자 국가대표팀으로도 선정됐다. 세네갈은 2022 CAF 네이션스컵을 우승했다. 세네갈의 주장 사디오 마네도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해 통산 두 번째 수상에 성공했다.

사진=토트넘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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