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나는 SOLO' 7기 순자가 영호가 만든 음식을 맛보고 행복해했다.
20일 순자(가명)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탕국 먹어보고 싶다고 하니 보온병에 담아온 쫄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쫄쫄이'는 영호(가명)의 별명. 앞서 영호는 '나는 SOLO'에서 쫄쫄이 바지를 입고 충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터.
당시 순자는 이에 대해 "이성적인 호감이 사그라든다"고 밝혔으나, 어느새 '쫄쫄이'는 순자가 영호를 부르는 애칭으로 자리잡았다.
그는 영호가 끓인 탕국을 공개하며 "로컬탕국 첫 경험. 꺅 맛있음"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순자는 영호와 놀이공원, 레스토랑 등을 방문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핑크빛 연애 중인 두 사람의 결혼 가능성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40대 특집으로 꾸며진 SBS PLUS, ENA PLAY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7기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다.
사진 = 순자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