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솔직한 매력을 담은 신보로 컴백한다.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윈-도우(WIN-DOW)'를 발표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온다.
전작들과 스토리가 이어지는 '윈-도우'는 창문을 통해 여행을 시작하며 갖는 기대감과 블리를 찾아 떠난다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블리처스는 이번 앨범에 블리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려 노력하는 소년다운 솔직한 모습과 매력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힛 더 베이스(Hit The Bass)'는 힙합 장르의 노래로, 귀에 꽂히는 확실한 훅과 화려한 랩핑, 강렬한 보컬이 포인트인 곡이다. 특히 멤버 진화, 크리스, 샤, 주한, 우주가 작사에 참여해 이전과는 또 다른 스타일의 곡을 탄생시켰다.
또 이번 앨범에는 멤버 샤가 작사에 참여한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곡 '윈-도우'와 멤버 진화가 안무 작업에 참여했고, 익살스러운 가사와 멜로디가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강한 노래인 '미끄럼틀(SLIDE)', 사랑은 운명이라는 '러브 이즈 뉴 그래비티(Love is New Gravity)', 힘들었던 하루를 위로하는 '하품(HAPOOM)', 모두가 기대하던 순간을 담은 '그라데이션(Gradation)'까지 수록돼 더욱 폭넓어진 블리처스의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음원과 함께 오픈되는 '힛 더 베이스' 뮤직비디오는 K팝 아이돌 최초로 파키스탄에서 촬영했다는 점에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블리처스의 청량하면서도 강렬한 비주얼과 화려한 영상미가 더해져 전 세계 K팝 팬들의 눈을 한시도 뗄 수 없게 만들 전망이다.
블리처스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윈-도우'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우조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