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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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한계 깨는" 스테이씨, '틴프레시' 벗고 성숙하게…5연속 히트 자신감 [종합]

기사입력 2022.07.19 17:03 / 기사수정 2022.07.19 17:0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기존의 '틴프레시'에서 벗어난 성숙한 모습으로 컴백했다.

스테이씨의 세 번째 싱글 'WE NEED LOV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WE NEED LOVE'는 사랑을 둘러싼 용기와 희망, 두려움 등의 감정을 극적인 표현력으로 그려낸 앨범이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 FYLT 등이 의기투합해 완성됐다.

타이틀곡 'BEAUTIFUL MONSTER'(뷰티풀 몬스터)는 팝 댄스 곡으로, 사랑이란 행복의 이면에 숨은 두려움을 담아낸 곡이다.





지난 2020년 11월 데뷔한 스테이씨는 이날 처음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첫 무대를 공개하고 아이사는 "이 순간을 기다리고 기다렸다. 홀가분하기도 하고 기쁘다. 'BEAUTIFUL MONSTER' 퍼포먼스도 음악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데뷔부터 'SO BAD'(소 배드)를 시작으로 'ASAP'(에이셉), '색안경'(STEREOTYPE), 'RUN2U'(런투유)까지 4연속 히트를 기록한 스테이씨. 수민은 "이번 컴백은 부담감보다는 기대가 앞섰다"라고 자부했다.





그러면서 수민은 "이번 곡에서는 보컬을 중점적으로 보여드리고 싶었다. 개성 있는 보컬과 감성적인 느낌을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원 메인보컬' 그룹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재이는 "이번 앨범에서는 윤이가 많이 고생하기도 했고 잘해줬다. (고음이) 어떻게 저렇게까지 올라가나 싶을 정도로 잘하더라. 정말 멋있었다. 윤이는 항상 한계를 뚫는 친구구나 생각했다"라며 수준급 보컬 실력을 칭찬했다.

이어 수민은 "세은이 킬링파트를 받았다"라며 후렴구 '사랑이라는 이름의 용기가 필요해' 부분을 언급했다. 수미은 "(세은의) 아련한 분위기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보컬'을 강조한 스테이씨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에 유지해오던 '틴프레시' 콘셉트에서 벗어난 콘셉트를 밝혔다. 시은은 "이번에는 곡 자체가 전과 다른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했다. 전보다 훨씬 성숙된 앨범이라고 생각해서 틴프레시를 깨는 시발점이 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테이씨의 세 번째 싱글 'WE NEED LOVE'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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