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치과의사 이수진이 예비 시부모님을 만날 계획을 전했다.
19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아해 보여요? 직원이 깜짝 놀람. 이러고 다닐까요? 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원피스를 착용한 이수진이 담겼다. 깔끔한 묶음 머리 스타일로 단아함을 뽐냈다. 흰색 명품 D사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수진은 "무더위에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기뻐하고 감사하면 복을 주실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한 네티즌이 "단아하니 어른들 오빠도 너무 좋아하실 거 같아요. 잘 뵙고 오세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이수진은 "감사해용"이라고 답글을 남겼다.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시부모님을 만나러 가는 이수진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옷의 정보를 묻자 이수진은 "제나 거요. 제나가 물려준 거라서요"라며 딸과 옷을 나눠입는 친구 같은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수진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에 2번의 이혼을 털어놓은 바 있다. 오는 11월 1일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4살 연상에 이혼한 지 20년 된 돌싱으로 알려졌다.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