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27

중국 '괴물쥐', 방사능 피해 아닌 '모형'

기사입력 2011.04.10 16:4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거대한 '괴물쥐'의 정체가 모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중국의 '티티몹'이라는 커뮤니티에는 송아지만 한 크기의 쥐가 등장하는 영상이 공개돼 공포심이 확산되고 있다.

이 영상 속 '괴물쥐'는 등에 돌기가 돋아나 있으며, 죽은 듯 움직이지 않는 모습이다. 이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확산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게 정말 쥐인가?","환경의 재앙이 두렵다","살아있으면 너무 무섭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확인결과 이 괴물쥐는 중국 대학생이 졸업전시회에 출품한 미술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사능 공포가 확산되자 이러한 논란이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최근 일본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공포가 확산되면서 체르노빌 인근에서 발견됐다는 괴물메기, 거대지렁이, 기형 개구리 등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유튜브 동영상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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