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종합오락채널 tvN이 '수목 드라마'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그 첫 작품으로 국내 최초로 남자 보모 '매니'를 다룬 드라마를 선보인다.
드라마 '매니'(제작 메이콘텐츠 연출 이용해 극본 성민지 박재현)는 지금껏 국내 드라마에서는 다뤄진 적 없는 흥미진진하고 색다른 '매니'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는 아이비리그 출신의 뉴요커 매니(서지석 분), 일도 육아도 사랑도 잘해내고 싶은 열혈 엄마(최정윤 분), 결혼은 노 땡큐인 돈많은 기센 골드미스(변정수 분), 이 세 남녀가 한 집에 살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일상과 오해와 갈등, 로맨스를 통해 가슴 찡한 감동과 경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를 연출한 이용해 감독은 "20~30대 여성 시청자층을 공략하는 만큼 기존 드라마보다 한 톤 높게 연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매니'는 4월 13일(수) 저녁 9시 첫방송을 시작해 매주 수,목요일 저녁 9시 방송된다.
[사진 = (왼쪽부터) 최정윤 서지석 구승현 정다빈 변정수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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