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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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이웃' 된 이지혜, 이사에 몸살+산후우울증까지?…"마음 달래는 중"

기사입력 2022.07.18 04:1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육아 고민을 토로했다.

이지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 며칠 이사하고 정말 몸살이 나기 직전이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혼자일 때랑 신혼일 때랑 아이가 하나일 때랑 둘일 때랑 갈수록 2배씩이 아니라 5배 아니 10배씩은 힘들어지는것 같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온종일 집안일에 육아까지 하다보면 이런게 약간의 산후우울증인지 육아스트레스인지 기분이 좀 우울해질때가 있지만 나에게 다시 묻는다. 혼자 뭐든 맘대로 할수있던 그때로 돌아갈래? 아니지"라고 이야기했다.

이내 이지혜는 "몸이 수십배 힘들지만 토끼같은 두딸과 큰아들같은(?)ㅋㅋㅋㅋ남편이 함께 있는 지금 감사함을 잊지말자"며 "지금이 행복하다고 다짐하며 나 스스로 마음을 달래는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지혜는 문재완과 촬영한 리마인드 5주년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으며, 이지혜는 현재 MBN, ENA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도 출연 중이다.

또한 이지혜는 최근 같은 아파트 다른 라인으로 이사, "강호동이 사는 곳"이라고 밝힌 바 있어 화제가 됐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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