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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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순결' 지킨 톱모델 부부…김원중♥곽지영, 오늘(17일) 2세 출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07.17 19: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모델 김원중 곽지영 부부가 오늘(17일) 출산 소식을 전했다.

17일 곽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기다렸던 뿌리(태명)를 만났어요. 환영해 우리 아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곽지영은 막 태어난 아기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감동을 안긴다.

김원중 역시 같은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영해. 뿌리도 지영도 건강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뿌리, 그리고 아내 곽지영의 건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씩씩한 근황을 알렸다.

이들 부부의 소식에 김나영, 신현지, 강승현 등 많은 동료들과 팬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8년 7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김원중은 2018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7년 연애 기간 중 혼전 순결을 지켰다고 밝힌 바. 당시 김원중은 "이 친구가 살아온 배경이 있고,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이유를 밝혀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2019년에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꿀 떨어지는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톱모델 부부의 애정 가득한 일상 역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2월에는 두 사람이 각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후 곽지영은 임신 중 근황 등 다양한 일상을 전하며 누리꾼과 소통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곽지영, 김원중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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