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8일 그룹 '빅뱅'의 스페셜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온리인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번 빅뱅의 스페셜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인 '스투피드 라이어'(Stupid Liar)와 '러브송'(Love song), 대성 솔로곡 '베이비 돈 크라이'(Baby don't cry)은 발매 즉시 멜론, 싸이월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빅뱅은 이번 스페셜 앨범에서 록사운드가 짙은 스타일의 곡들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스투피드 라이어'는 프로듀싱은 물론, 보컬의 멜로디 라인에서 좀 더 대중 친화적인 면이 감지되는 곡으로 자꾸 거짓말을 하는 연인에 대한 이야기를 실감나면서도 재치 있게 다룬 가사가 인상적이다.
'러브송'은 일렉트로니카 리듬과 모던 록적인 요소가 절묘하게 결합한 트랙으로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그리움과 애달픔을 담아낸 가사가 와 닿는 곡이다.
특히 대성 솔로곡 '베이비 돈 크라이'는 지난 2월에 열린 빅뱅 단독콘서트에서만 공개됐던 곡이다.
한편, 빅뱅은 오는 10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 = 빅뱅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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