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소속사 계약 이어 랩원피스 제작까지…잘 나가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랩원피스 제작 소식을 알렸다.

이다은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랩원피스를 입은 사진들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랩원피스를 즐겨 입는다는 그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고민하고 고민하여 고르긴 하지만 항상 조금은 부족한 느낌이 있었고, 한 번쯤 정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직접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최근에 다양한 미팅을 하게 되면서 원피스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전문가분의 도움을 받게 되었고 그 상상이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라고 원피스 제작과 판매를 하게 됐음을 알렸다.

이다은은 "응원해 주신 분들을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아 직접 발품 팔아가며 원단부터 작은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신경 썼어요"라며 자신이 만든 옷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다은은 MBN 예능 '돌싱글즈2'를 통해 윤남기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스핀오프 '돌싱글즈 외전'을 통해 가족이 되는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 부부는 최근 배우 류수영, 박솔미, 박한별, 오지호, 왕빛나 등이 소속된 이엘파크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다은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