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6.29 15:5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을 향한 열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현우를 향한 관심 또한 상승 중이다.
29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준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공개 후 단 3일 만에 3,374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라섰다. 또한 이탈리아, 멕시코, 태국, 이집트 등 총 51개 나라의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지난 24일 공개 이후 3일 연속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3위를 지켰으며 4일차에 한 단계 상승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16개국에서 1위를 하며 순항 중이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인기에 힘입어 강도단 막내 ‘리우’를 향한 관심 역시 뜨겁다. 데뷔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현우는 이번 작품에서 제 옷을 입은듯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력적인 ‘리우’를 만들어 냈다. 이현우는 천진난만한 막내미로 강도단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도 천재 해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도쿄(전종서 분)와의 풋풋한 로맨스는 설렘 유발과 동시에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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