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미니 5집으로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영국의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서머 퀸으로 돌아온 fromis_9, ‘Stay This Way’ 뮤직비디오에서 여름 만끽”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프로미스나인의 미니 5집 ‘from our Memento Box’(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 컴백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주목했다.
NME는 여름 분위기를 가득 담은 미니 5집의 타이틀곡 ‘Stay This Way’(스테이 디스 웨이) 뮤직비디오에 대해 “열대풍 비주얼의 새 뮤직비디오에서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낙원과 같은 아름다운 해변에서 즐겁게 피크닉을 즐기고, 서로 사진을 찍어 함께 추억을 쌓으며, 해변에서 일몰을 바라본다”라고 소개했다.
기사는 “프로미스나인은 ‘Stay This Way / 우린 뜨겁고 눈부셔 / 자유롭게 춤춰 / 저 달이 오늘따라 예뻐서’라는, 타이틀곡 ‘Stay This Way’의 흥겨운 후렴구에 맞춰 노래한다”라고 타이틀곡의 가사를 언급하는 등 신곡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프로미스나인은 27일 미니 5집 ‘from our Memento Box’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Stay This Way’는 해 질 무렵 ‘즉흥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중독성 넘치는 후렴과 댄서블한 팝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브리지가 매력적인 곡이다.
미니 5집은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 8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지금까지 프로미스나인이 발매한 앨범의 1일차 판매량 중 최고 기록이다. 프로미스나인은 컴백 하루만에 전작 미니 4집 ‘Midnight Guest’(미드나잇 게스트)의 초동 판매량(10만 장)에 근접하는 기록을 세우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