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미남당’의 서인국이 넘사벽 포스를 풍기는 박수무당 남한준으로 인생캐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서인국은 프로파일러 출신 박수무당 남한준으로 분해 화려한 언변과 프로페셔널한 직업 정신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문제를 해결해 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VIP 고객’ 권 사장 역을 맡은 우현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남한준을 찾아가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낸다고 해 첫 방송이 더욱 기대된다.
26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압도적인 아우라의 남한준(서인국 분)과 VIP 고객 권 사장(우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남한준은 권 사장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권 사장은 공손하게 두 손을 모으고 있지만 살살 눈치를 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한준은 남다른 아우라로 거부할 수 없는 분위기를 만들어 권 사장을 압도한다. 이어 남한준은 한 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당당하게 돈을 요구하고, 권 사장은 남한준의 비위를 맞추느라 여념이 없다. VIP 고객도 단숨에 입덕시킨다는 남한준이 권 사장의 어떤 고민을 해결해줬을지, 본 방송이 궁금해진다.
‘미남당’ 제작진은 “1회에서는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인 남한준이 어떻게 고객들을 만족시키는지 드러난다.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만족시키는 남한준의 프로페셔널한 영업 방식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길 바란다. 또한 VIP 고객을 넘어 시청자들도 입덕시킬 남한준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이렇듯 서인국은 ‘미남당’의 박수무당 남한준으로 완벽하게 변신,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해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카카오 페이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화제작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하며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피플스토리컴퍼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