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슈가의 전시회 방문 사진이 화제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22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조각가 톰 삭스(Tom Sachs)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톰 삭스는 미국의 DIY 문화와 브리콜라주(bricolage)의 방법론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작가다.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하이브 인사이트에서 진행되는 '톰 삭스: 붐박스 회고전'를 비롯해 3곳에서 한국 첫 전시회를 개최한다.
제이홉, 슈가는 함께 하이브 인사이트를 방문해 작가를 직접 만나 전시 작품을 감상했고 이를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톰 삭스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이홉, 슈가와 함께한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하이브 인사이트에는 톰 삭스가 지난 20여 년 동안 만든 붐 박스 작품 13점이 전시된다. 붐박스 시리즈는 음악을 재생하고 공간을 활성화하여 몰입감 있는 사운드 환경으로 바꾼 작품들이다. 제이홉은 작품들의 사진을 찍는가 하면 직접 만져보며 감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방탄소년단 제이홉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