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애더' 정지훈이 젠지와 함께한다.
지난 20일 젠지 이스포츠 측은 공식 SNS에 "젠지 펍지 팀의 새로운 식구를 소개한다"라며 정지훈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2018년 T1으로 데뷔한 정지훈은 지난해 4월 기블리 이스포츠에 이적해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팀이 상위권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돼줬다.
'렌바' 서재영, '스피어' 이동수와 재회하게 된 정지훈이 이들과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며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젠지는 지난 20일 '맥조라' 한대규와의 계약 해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젠지 이스포츠 공식 트위터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