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득점왕→박찬욱X송강호 칸 영화제 수상 소식 언급 (톡파원 25시)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축구 선수 손흥민과 영화감독 박찬욱, 배우 송강호의 근황이 언급됐다.

20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손흥민, 박찬욱 감독, 송강호의 소식이 전해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해외에서 너무 좋은 소식 많이 들려온다. 손흥민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아시아 최초로 득점왕에 올랐다"라며 밝혔다.

일본 톡파원은 "일본은 최대 포털 사이트가 야후 제팬이라는 곳인데 손흥민 득점 소식이 며칠 동안 올라와 있었다. 제가 봤던 댓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살아있던 동안 아시아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되는 걸 볼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고 하더라.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웠다"라며 밝혔다.

또 김숙은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님이랑 송강호 씨가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각각 받았다"라며 밝혔고, 타일러는 "한국인 두 명이 동시에 상을 받은 게 최초라고 한다"라며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