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3 23:36
- 4월 3일 오후 11시 헤드라인
▶ 맥신쿠, "유아인과 함께 우결 찍고 싶다" 고백
'악녀일기 시즌7'에서 활약했던 '홍콩재벌' 맥신쿠가 유아인과 우결을 찍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맥신 쿠는 Mnet '유아인의 론치 마이 라이프'에서 통역을 위해 LA 화보촬영을 같이 동행했다. 하지만 첫 만남에서부터 "무례하다" "언제 봤다고 반말이냐" 는 등의 발언으로 화제를 낳았다.
그러나 맥신 쿠는 "유아인과 함께 '우결'을 찍고 싶다"며 "방송을 한 번 함께 한 적이 있다. 좀 까칠한 편인데, 복수해주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애인은 아직없지만. 특별한 이상형이 있는 건 아니고, 나만 바라봐줄 수 있는 남자면 된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당장이라도 결혼을 하고 싶은데 아직 못 만났다"며 속내를 넌지시 내비쳤다.
▶ 오상진, "배현진은 안경 벗은 유재석"…민낯 폭로
아나운서 오상진이 화장 전·후가 가장 다른 아나운서로 배현진을 꼽아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는 지원자들의 1대1 승부와 MBC 아나운서들의 일상 생활이 방송됐다.
아나운서실의 일상 모습을 담은 화면에서는 아나운서들이 편하게 식사하는 모습과 민낯 등이 그대로 방송됐다.
영상을 보던 MC 정형돈이 "민낯이 가장 다른 아나운서는 누구인가"라고 오상진 아나운서에게 묻자 고민하던 오상진은 아나운서 배현진을 지목했다.
오상진은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부장님이 배현진 아나운서 앞에서 '어제 '뉴스데스크' 앵커 진짜 예뻤다'고 말하실 정도였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오상진 아나운서는 "본인도 인정을 한다. '안경 벗은 유재석'으로 통할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MBC '신입사원'에서는 3차 테스트로 지원자들이 '나'를 주제로 1대1로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다.
▶ 방현주, '신입사원'의 독설 심사위원 등극
아나운서 방현주의 날카로운 독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는 3차 테스트로 지원자들이 다양한 사진과 소품을 이용해 '나'를 표현했다. 특히 두명의 지원자가 1대1로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신입사원' 3차 테스트는 더 팽팽한 긴장감을 가져왔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방현주 아나운서는 날카로운 눈빛과 질문으로 지원자들을 당황케 했다.
현지인 실력의 중국어를 구사한다는 지원자에게는 직접 중국어로 질문을 던져 "사실만을 말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한 지원자는 방현주 아나운서가 2차 테스트에서 "아나운서의 개념을 제대로 알아야한다"고 내렸던 독설을 기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현주 아나운서는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다","방현주의 눈빛만 봐도 무섭다","방현주는 '신입사원'의 독설 심사위원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은 긴장감 넘치는 대결구도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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