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6.15 19:53 / 기사수정 2022.06.15 20:0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 공격수 조민호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안양한라는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가슴 아픈 소식입니다. 안양한라 캡틴 조민호 선수가 오늘 오후 투병 끝에 별세했습니다."라고 별세 소식을 전했다. 향년 35세.
조민호는 지난해 10월 안양 한라의 미국 원정 직후 폐암 진단을 받았고 8개월간 항암 치료받아왔다. 그는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됐고, 삼성서울병원에서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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