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유명 셀럽이자 사업가인 킴 카다시안이 남자친구 피트 데이비슨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킴 카다시안은 13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만을 위한 해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킴 카다시안은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서 연인 피트 데이비슨과 함께 2인용 카약에 몸을 싣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키스를 하는 등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킴 카다시안은 지난해 카녜이 웨스트(칸예 웨스트)와 이혼한 후 이어진 10월 피트 데이비슨과 공개 열애를 시작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멧 갈라 당시 마릴린 먼로가 생전 입었던 드레스를 입기 위해 3주간 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가 뭇매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킴 카다시안은 크리스찬 베일과 르네 젤위거가 작품을 위해 체중을 감량하거나 증량했었다면서 본인 역시 마찬가지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사진=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