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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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넓은 놀이공원 안 나홀로…프리패스 탑승 "내가 빌렸다" [종합]

기사입력 2022.06.14 07:30 / 기사수정 2022.06.13 22:3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홀로 놀이공원을 즐겼다.

13일 유튜브 채널 '이준호'에 업로드 된 "깊은 밤 나 홀로 놀이공원에 · Vlog" 영상에서는 이준호가 홀로 놀이공원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야심한 밤, 직원이 모두 퇴근한 놀이공원에 도착한 이준호는 "진짜 이게 가능할 줄 몰랐다. 늘 밝을 때만 왔었다. 근데 오늘은 나를 위한 롯데월드다. 되게 설렌다. 아무도 없다. 이게 좀 무서울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불이 꺼진 놀이공원에서 이준호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준호는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기구로 향하며 "이거 타려면 40분씩 기다려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도착한 놀이기구의 앞에서 이준호는 안내 팻말을 가리키며 "이거 보면 '금일 영업 종료'라고 적혀있다"라고 말했다. "맨날 여기서 1시간 30분씩 기다렸다. 거의 프리패스다. 나 지금 너무 감격이다"이라는 말로 놀이기구에 탑승한 이준호는 비명을 지르며 놀이기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여러 놀이기구를 탑승하고 츄러스 먹방까지 선보인 이준호는 홀로 놀이공원을 즐긴다는 사실에 감격했다. 핸드폰 카메라로 텅 빈 놀이공원 동영상을 찍으며 설렘을 표했다.

회전 바구니 놀이기구에 탑승한 이준호는 "한 번도 안 타봤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놀이기구의 손잡이를 돌린 이준호는 "오늘은 전완근 운동을 여기서 한다"고 이야기했다. 근육을 쓰며 놀이기구를 즐긴 이준호는 어지러움에 정신차리지 못하며 "이걸 왜 타는 거냐. 이해가 안 간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준호는 "'킹더랜드'라고 들어봤냐. 내가 빌렸다"며 차기작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셀카를 통해 추억을 기록한 이준호는 행복한 미소로 놀이공원을 즐겼다. 놀이공원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바이킹까지 즐긴 이준호는 그동안 타고 싶었던 여러 기구를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놀이공원 캐릭터 모양의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불이 이제 다 꺼지기 시작한다"라는 말로 아이스크림 먹방을 선보인 이준호는 "지금 시간이 벌써 12시가 지났다. 오늘 정말 오늘 하루가 즐거웠다. 이렇게 또 혼자 즐길 수 있는 것도 너무 기뻤고 옛날로 돌아온 느낌이다. 너무 좋았다. 이렇게 경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롯데월드에게도 감사하다. 이제 집으로 가겠다"는 소감으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준호는 새 드라마 '킹더랜드(가제)' 촬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이준호'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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