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측, 父 유튜브 금전 갈등 논란에 "무관한 일"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장동민 측이 부친의 논란과 관련해 "무관한 일"이라 말을 아꼈다.

장동민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장동민 부친 논란과 관련해서 드릴 말씀이 없다. 장동민과 소속사와는 무관한 일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그까이꺼'를 통해 유튜버 '장이장'으로 활동 중인 장동민 부친 장광순은 최근 채널 운영자와 수익 배분 문제로 인한 갈등을 겪고 있음을 털어놨다.

장광순은 "모든 영상은 PD가 만들고 올린다. 유튜브 회사에서 수익 얼마를 주는지 모르고 여태까지 왔다"며 지난 해 11월부터 갈등을 빚었다고 알렸다.

이에 채널 제작진인 김 PD는 해명 영상을 통해 장광순이 일방적으로 모욕적인 거짓 방송을 했다고 반박하며 좁혀지지 않는 입장차를 보였다.

한편 장동민과 부친은 과거 다수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유쾌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그까이꺼'·'어촌일기'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