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보이그룹 탄(TAN)이 초고속 컴백 소식을 알린 가운데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탄(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8일, 9일에 걸쳐 공식 SNS를 통해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공개된 창선, 주안의 콘셉트 포토는 컬러풀한 스타일링 속 더욱 성숙해진 비주얼을 뽐냈다. 창선은 애쉬 헤어 스타일링을 통해 더욱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돋보이게 한 가운데 반항적인 눈빛까지 드러내 선보일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주안은 소년미가 물씬 느껴지는 비주얼 속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는 눈빛과 포즈로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또한 재준의 도발적인 눈빛과 더욱 짙어진 남성미를 보이는 비주얼은 K-POP(케이팝) 팬들의 입덕을 유발, 비주얼과 상반되는 옐로우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혁은 시원함이 물씬 느껴지는 블루를 적극 활용한 스타일링을 보였다. 성혁의 특유의 소년미와 어우러지는 파격적 청량 아우라는 이번 여름을 완벽히 TAN만의 색으로 물들일 것을 예고했다.
앞서 탄은 새 앨범 W SERIES ‘2TAN(wish ver)’의 트랙리스트를 공개, 타이틀곡 ‘Louder’와 수록곡 ‘Adorable’, ‘언제나 (My Heart)’, ‘Louder(English ver)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Louder’의 작사에는 멤버 주안과 재준, 현엽, 지성이 참여해 다재다능한 아이돌의 면모를 선보인 바,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탄은 ‘글로벌 대세 아이돌’로써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데뷔 앨범 완판에 이어 미국 디지털 음악 매체 ‘지니어스 코리아’에서 ‘2022년 데뷔한 아이돌 데뷔곡 중 가장 매력적인 곡’ 1위를 달성에 이어 오는 18일에는 ‘제28회 드림콘서트’ 출연해 쉴틈없는 열일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한편, ‘괴물신인’으로 무서운 존재감과 상승세를 과시하고 있는 탄은 두 번째 미니앨범 W SERIES ‘2TAN(wish ver)’로 또 한 번의 ‘탄’ 열풍을 예고, 2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