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2 LCK 서머' 대진표가 떴다.
7일 LCK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2022 LCK 서머 대진표 안내"라는 제목으로 오는 15일 개막을 앞둔 서머 대진표를 공개했다.
개막전은 광동 프릭스와 한화생명, 농심과 DRX의 맞대결로 결정됐다. 특히 한화생명과 농심은 스프링 당시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마감, 과연 어떻게 보완해왔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LCK 스프링 우승을 차지한 T1은 오는 17일 두 번째 경기에서 농심을 상대로 서머 첫 경기를 치른다. MSI 2022에서 결승까지 올라간 T1은 대회 종료 이후 서머 준비 기간이 상대적으로 다른 팀들에 비해 짧아 첫 경기 시점을 늦췄다. 이는 2021년 MSI에 출전했던 담원 기아에게도 적용됐던 정책이다.
한편, 2022 LCK 서머는 오는 15일 개막을 시작으로 8월 14일 DRX와 한화생명e스포츠, 농심 레드포스와 광동 프릭스의 대결을 끝으로 정규 리그를 마무리한다.
2022 LCK 서머 우승팀이자 북미에서 펼쳐지는 2022년 LoL 월드 챔피언십에 LCK 1번 시드로 진출할 팀을 가리는 2022 LCK 서머 결승전은 8월 28일 열린다.
사진=LCK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