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축제의 여왕'으로 변신한다더니…바지를 '싹뚝' (나혼산)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허니제이가 '축제의 여왕'으로 변신한다.

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학교 축제에 초대 받은 허니제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3년 동안 거리두기 제한으로 인해 '축제의 맛'을 보지 못했던 허니제이는 만반의 준비에 돌입한다.

잊고 살았던 축제의 흥을 되살리기 위해 대학교 응원가 직캠을 무한 반복하는가 하면, 응원가와 치어리딩 안무를 외우기까지 한다. 허니제이는 뜨거운 열정으로 '떼창'과 '떼춤'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여기에 홀리뱅 창단 멤버까지 허니제이의 집에 찾아와 '축제의 여왕'으로 완벽 변신을 돕는다고.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입고 있는 바지부터 자르는 기이한 행동을 보여줘 시선을 끌었다.

또 허니제이는 수준급의 셀프 스타일링 실력도 선보인다. "공연할 때는 무조건 세 보여야 된다"며 화장은 물론 폭탄 맞은 듯한 헤어까지 손수 준비한 허니제이는 순식간에 홀리뱅의 수장이자 '센 언니' 허니제이로 변신했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허니제이가 어떻게 대학교 축제 분위기를 휘어잡을지는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