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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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점 후 범타행진' 류현진, 2회 삼자범퇴 완성 [류현진 선발]

기사입력 2022.06.02 08:35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류현진이 실점 후 범타행진을 펼쳤다. 2회를 깔끔히 막았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회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1000이닝을 달성했지만, AJ 폴락에 선두타자 홈런을 허용했다.

2회는 달랐다. 류현진은 제이크 버거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루리 가르시아를 유격수 땅볼로 묶었다. 이어 애덤 엔젤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첫 삼자범퇴를 완성했다. 제구가 완벽히 살아나자 주무기 체인지업이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회말 현재 1-1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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