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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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아치' 허경민, 양현종 상대 선두타자 홈런 폭발!

기사입력 2022.05.31 18:48 / 기사수정 2022.05.31 19:08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윤서 기자) 두산 베어스 허경민이 KIA 타이거즈 선발투수 양현종을 상대로 이번 시즌 첫 홈런을 폭발했다. 

허경민은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부터 기선제압 선봉에 섰다. 허경민은 상대 선발 양현종과 7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141km/h 직구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15m. 이는 허경민의 시즌 1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3번째 선두타자 홈런이다. 올해 KBO에서는 5번째 선두타자 홈런 기록.

두산은 허경민의 홈런에 힘입어 1회말 현재 1-0으로 앞서있다.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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