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30 23:57 / 기사수정 2011.03.30 23:5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지난 28일 내린 서울 빗물에서 극미량의 방사성요오드가 검출됐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지난 28일 비가 내린 서울과 춘천지역의 빗물 시료를 분석한 결과, 방사성세슘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극미량의 방사성요오드는 모두 검출됐다"고 말했다.
또 전국 12곳에서 검출됐던 방사성요오드는 현재 서울·춘천·강릉에서만 극미량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세슘은 추가로 검출되지 않았다.
이날 발표된 측정값은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전 10시까지 채집된 대기에 대한 분석 결과다.
방사선량은 최소 0.308, 최대 2.48㏃/ℓ로 측정됐다. 그러나 방사성 세슘은 공기에서와 마찬가지로 검출되지 않았다.
지난 23일 강원도 지역에서 나온 방사성 제논의 농도는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