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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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1일차 중반 연승행진에 비상등 (3보)

기사입력 2007.10.05 14:40 / 기사수정 2007.10.05 14:40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미국 시애틀에서 진행중인 WCG 2007 그랜드파이널 1일차 경기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 선수들의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리며 한국 대표팀에 비상신호가 켜졌다. 

워크래프트3 B조에 속한 장재호가 헝가리 대표 피터 아카디를 제압하며 2연승을 달렸지만, 3라운드에서 유안 메를로에 엘리미네이트를 당하며 안타까운 패배를 기록했다.

죽음의 조로 불리는 D조에서 이성덕이 2라운드에서 리투아니아 대표인 로마나스 림쿠스를 꺾으며 연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덴마크 대표 Rene krag에게 패배하며 연승행진에 비상신호가 켜졌다. 1라운드에서 이성덕에게 패배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박준은 2라운드부터 제 기량을 되찾으며 2라운드에서 승리를 따냈다.

한편, 캐롬 3D 대표로 선발되었던 안윤현은 비자 발급 문제로 기권을 선언해 대회 출전이 무산되었다.

★ WCG 2007 그랜드파이널 한국대표 중간결과(오전 5:35 현재)
* 워크래프트3
이성덕 3승 1패
장재호 3승 1패
박준 2승1패
(B조 밍춘얀(말레이시아), D조 놀란 에이킨스(자메이카) 불참)

* 커맨드 앤 퀀커
이원준 1승

* 캐롬3D
안윤현 기권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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