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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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도 할인받고 대전시티즌 입장권도 할인받자

기사입력 2011.03.30 12:06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대전시티즌이 스포츠토토와 올 시즌 공동마케팅에 나선다.

대전과 스포츠토토 충청지사가 지난 23일 공동마케팅 협약식을 하고, 상호 할인혜택 및 퍼플하우스 등의 팬서비스 이벤트를 올 시즌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대전 티켓북 500만 원어치를 구매하며 각별한 지역사랑을 과시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 충청지역 35개 스포츠토토 판매점에서 축구토토에 참여한 축구팬들은 대전 홈경기 1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포츠토토 충청지사는 각 스포츠토토 판매점에서 현수막 등을 통한 대전 경기일정 홍보와 함께 할인권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퍼플하우스 이벤트도 펼친다. 대전지역 5개 스포츠토토 판매점을 퍼플하우스로 지정, 대전 연간회원과 유니폼착용자, 티켓소지자들에게는 토토 구매 시 1,00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퍼플하우스 스포츠토토 판매점의 직원들은 경기 전날과 당일 대전 유니폼을 착용하고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퍼플하우스 스포츠토토 판매점은 동구 용전동 은혜복권방, 대덕구 오정동 천복권방, 중구 목동 목동행운복권방, 서구 월평동 훼미리마트 월평중앙점, 청주 복대1동 행운복권방 등 총 5개 지점이다.

또한, 스포츠토토는 대전 티켓북 구매도 함께 진행하며 적극적인 지역스포츠 사랑을 표현했다. 스포츠토토 충청지사는 대전 티켓북 500만 원어치를 구매하며, 저소득층 축구 단체관람 등 대전 응원 이벤트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 홍보마케팅팀 채승목 팀장은 "토토는 팬들에게 축구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수익금을 통해 스포츠발전을 도모하는 레저게임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포츠토토와의 공동마케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 (C) 대전 시티즌 제공]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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