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50
사회

'전 세계가 내 시장' 글로벌셀러 창업으로 새 인생 도전

기사입력 2011.03.30 10:53 / 기사수정 2011.03.30 10:53

엑스포츠뉴스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보] 직장인 홍진경(32, 가명) 씨는 요즘 사내에서 '명품녀(女)'로 통한다.
 
'연예인 운동화'로 불리는 '아쉬(ash)' 운동화에 봄철에 히트하는 버버리(Burberry) 레인부츠', '트루릴리젼' 청바지 등 흔히 '명품 브랜드'로 불리는 고가(高價) 제품만 착용하기 때문이다.
 
그가 입고 다니는 제품의 시중가를 살펴보면 운동화 33만9000원, 부츠 45만원, 청바지 35만9000원 등으로 총 114만8000원.
 


하지만 홍 씨가 실제 이 제품을 사는 데 든 돈은 운동화 13만원, 레인부츠 18만5000원, 청바지 22만원 등 총 53만원이다.
 
국내 시중가의 2분의 1도 안 되는 가격이다.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이 씨는 해외구매대행을 통하여 구매했다.
 

이 씨는 "국내 소비자 가격보다 해외구매대행이 50-60% 싼 것이 알려지면서 20·30대엔 입소문 난 쇼핑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같은 제품을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여 판매하는 즉 해외제품을 국내에 50-60% 싸게 판매하는 마케팅을 하는 직업을 글로벌셀러라고 말하며 글로벌셀러는 해외구매대행사이트와 G마켓의 글로벌마켓, 11번가의 해외쇼핑, 필웨이(명품오픈마켓)에 자신의 가게를 내고 판매하고 최근 해외쇼핑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글로벌셀러들의 매출도 급성장을 하고 있다.
 
또한, 국내의 제품을 이베이에 등록하여 판매하는 방법 즉 국내제품을 해외소비자에게 판매하여 월수익 천만 원 이상의 성공자들이 많아지면서 이베이에 진출하는 글로벌셀러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제는 중국의 타오바오, 일본의 라쿠텐, 일본 지마켓, 싱가포르 지마켓에서 활동하는 글로벌셀러들이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면서 인기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열린창업신문은 글로벌셀러 창업과정을 작년 8월에 1기로부터 교육하여 현재 100여 명의 글로벌셀러를 육성 하였고 그동안 노하우를 가지고 이번 18기부터는 해외제품을 국내에 판매하는 글로벌셀러과정을 기본으로 이베이,타오바오,라쿠텐,일본 지마켓,싱가포르 지마켓에서 글로벌셀러로 활동할수 있는 새로운 커리큘럼을 가지고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해외구매대행사이트는 물론 이베이, 타오바오, 라쿠텐, 해외 지마켓 모두에서 셀러로 활동하여 고수익을 올리는 글로벌셀러가 되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하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

열린창업신문 : r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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