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 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뽀드윅’이란 애칭을 얻었던 조정석이 1년간의 뮤지컬 공백 기간을 깨고 헤드윅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올초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체결 후 송지나작가의 드라마 왓츠업(조정석,빅뱅-대성,이수혁,임주환,오만석,장희진)과함께 주연 캐릭터에 올인하기 위해 무대를 1년 가까이 떠나있었던 조정석은 그 동안 뮤지컬 무대가 무척이나 그리웠다고 한다.
그는 "뮤지컬 무대 복귀작으로 오로지 헤드윅만 생각했어요. 꼭 다시 그 열정적인 무대에 서고 싶었어요. 제게 있어 헤드윅은 정말 특별한 작품이거든요"라고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헤드윅으로 다시 돌아온 만큼 3년 전 보다 훨씬 업그레이드 된 헤드윅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이미 여러 차례 헤드윅 경험이 있는 조정석이지만 그는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다시 무대에 오를 생각에 긴장감과 기대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한편 조정석은 드림스타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후 헤드윅 공연 출연 이외에도 드라마 및 영화 작품 출연 협의 중이다.
[사진 = 조정석 ⓒ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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