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5.19 09:11 / 기사수정 2022.05.19 10:23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캐나다와 A매치를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한국과 캐나다의 여자대표팀 친선경기가 오는 6월 27일 오전 04시(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BMO 필드에서 열린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경기는 내년 7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여자대표팀의 전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피지컬 능력과 제공권이 좋은 캐나다를 상대로 우리 여자대표팀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FIFA가 정한 여자대표팀 A매치 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두 나라 모두 유럽파 선수들까지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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