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제1회 삼튜브 스토리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팬들이 직접 삼성 라이온즈 유튜브 채널인 ‘라이온즈 TV’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제1회 삼튜브 스토리 공모전은 라이온즈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인 이하 팀으로 응모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기획의도 등이 담긴 기획안, 그리고 기획안 내용을 구체적으로 시각화한 스토리보드 혹은 시나리오,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등이다. 선정된 작품은 평일 홈경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야구 영상 특성상 촬영은 1시간 이내에 가능한 콘텐츠여야 하며, 러닝타임은 10분 내외이다. 기획안에 선수단, 응원단 등 희망하는 출연진을 명시해야 한다. 영상 제작은 라이온즈 TV PD들과 공동으로 작업한다.
입상작 3편을 선정한 후, 일주일 단위로 라이온즈 TV에 공개한다. 그리고 일주일 간 ‘좋아요’ 개수가 가장 많은 영상에 대상을 수여한다. 대상 상금은 200만원, 우수상은 각각 100만원이다. 입상자 전원을 라팍에 초대하며, 대상자에겐 라팍 시구 기회를 준다.
접수는 5월 18일 수요일부터 6월 7일 화요일 24시까지 홍보팀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