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47

김신영, '반전몸매' 논란…박명수 "평화를 가져오는 몸매"

기사입력 2011.03.28 17:04 / 기사수정 2011.03.28 17:0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개그우먼 김신영의 '반전 몸매' 논란에 대해 박명수가 "김신영 몸매는 평화를 가져오게 하는 반전이다"고 말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백점만점'의 한 코너 '막내 작가에 말한다' 코너에서 김신영에 대한 여러 가지 담화가 이어졌다.
 
김신영에 대해 "반전 몸매의 소유자, 이성친구가 끊이지 않는다고 들었다, 사람이 섭외되면 방송 걱정 없다. 그런데 낯을 가린다" 등의 이야기를 했다.
 
출연진들은 "도대체 어디가 반전 몸매냐. 다 보여서 반전이 안 보인다", "나올 때도 나오고 들어갈 때도 나왔다" 등 이야기에 대해 반대했다.
 
이에 박명수는 "반전 몸매란 전쟁을 멈추게 하는 몸매를 뜻하는 거 아니냐"며 "평화를 가져오는 반전이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도 "반전몸매라는 것이 한가지 뜻으로만 쓰이는 것이 아니구나", "설득이 가도록 설명을 해달라",  "귀여운 변명이다" 등 재미있어 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데니안, 심은진, 천명훈, 수지, 한선화, 다니엘, G.NA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김신영 한선화 ⓒ KBS2 백점만점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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